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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에 대해서.... 몽돌 개인적인 사견A

    2023.11.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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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디자*


    음악을 듣다보면 필요한 조건들이 몇가지가 있다.

    BGM으로 듣기에는 핸드폰이나 블루투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음악을 들을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별다른 준비나 조건들이 필요 없지만, 좀더 관심있게 음악을 들을려면 갖추어야할 것들이 있을수 밖에 없다.

    긴 시간 음악을 들으면서 그리고 오디오 관련 액세서리를 제작 해오면서 느낀 점을 조금씩 정리를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막상 적으려고 보니 여러 생각이 들어서 간략하게 적어 보려고 한다.


    음악을 들을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스피커이다.

    아무리 기기들이 좋아도 소리를 내줄수 있는 도구는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 것이 최선이기에

    이것에 대해서 별다른 의견은 없을 것이다. 

    요즘 스피커 값이 너무 비싸서 어지간한 기기들도 현찰로 사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래도 비싼 이유가 있기에 그렇게 그 가격에 구입을 하지만 솔직히 비싼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음악을 잘 듣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라서 이것을 고민을 해야한다.


    좀더 현실적으로 돌아가서 

    주변의 오디오 경력이 좀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나 인터넷의 오디오 동호단체들을 들어가 보면 

    내 생각 보다는 타인의 의견들을 참고해서 스피커를 구입 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 생활을 시작하는 처음부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스피커를 

    선택의 자유가 아닌 남에게 맡기고 시작한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돈을 비싸게 지불하든지, 아니면 수업료를 많이 내고 배워가면서 오디오 생활을 하는거라고 얘기하면서

    스피커를 많이 바꾸는 경험을 하지않은 사람이 없다. 나도 그런 사람들 편에 속했다.

    다행인건 직접 오디오랙이나 스탠드를 제작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다니면서 스피커나 기기들을 봐왔고, 듣기도 많이 들으러 다녔고 그랬지만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세팅이 제대로 안된 경우를 볼 때가 많았다.

    그래서 직접 세팅을 하면서 경험했던 것 중의 하나가 스피커 였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는 모르겠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사실 감성적인 부분이다.

    음악소리를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음악을 들을때 거실보다는

    한쪽 방 구석으로 공간적인 여유가 없는 곳에서 듣는 경우가 허다하다.

    뭐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말같지 않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음악을 듣기 전에

    자신감을 먼저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내 생각이다. 


    작은 공간에서 음악을 들을려면 굳이 큰 스피커는 필요가 없다.

    그래도 로/하/스 계열의 스피커 중에 뭐가 좋고, 알텍쪽이 좋다고 하면서 자꾸 사이즈가 큰쪽으로 스피커를 찾게 되고

    또 스탠드를 거기에 맞게 비싼 비용을 들여서 설치를 하게 된다.

    나는 스피커를 몇조 운영을 하지만 사실 듣는 것은 거의 한 종류만 듣고 있다.


    일반적인 아파트 40평 전후의 공간에서 대형기나 극장형 스피커를 갖다 놓고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나는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분들은 궁극의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하신다.

    위에서 말했듯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감성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가 많아서 뭐라고  얘기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좀 적당히 하면 좋으련만 그쪽 세계에 계신 분들은 오히려 나를 더 미련하게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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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윤*

    주말인 오늘 저녁에 급 진공관앰프 받침대를 검색하다가 사장님과 통화했던 사람입니다. 지난해부터 세컨하우스 아파트 거실에 100인치 TV에 2개의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CD와 유튜브 음악을 즐겨오다가, 더욱 감동적인 소리를 원해서 진공관앰프와 테크닉스 1500C를 고민하다가 일단은 진공관앰프와 패시브스피커를 직구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DAC도 도착했고 패시브스피커가 도착하면 세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턴테이블까지 고려하여 100*40*25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앰프와 스피커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고 직접 테이블을 제작까지 하시니까 소비자가 뭘 원하시는지 아실 것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아직 초보로서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2024.09.28 (20:17)

    스탠드-12025.01.03디자인 제작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