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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그문트 그로븐'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을때면

    2023.04.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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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디자*

    '지그문트 그로븐'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을때면 추억속의 한장면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그의 서정적인 자연의 선율들은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줄 뿐만이 아니라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요!
    손바닥 크기의 작은 악기지만 저에게는 이 소리만큼 평온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를 찾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멜로디는 옹달샘의 파문과도 같은 것이여서 비록 시작은 크지 않을지라도
    나중에는 우리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올때가 많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밤!
    가끔씩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쓸 때가 있습니다.
    썼다가 지우고.....
    다시 또 썼다가는 지우고......
    새벽녁의 소슬바람 소리에 잠시 흩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서 펜을 다시 들어보지만
    결국,못다쓴 편지만을 몇 장쓰다 마는 그런날에,
    '지그문트'의 하모니카 연주곡을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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